ZIPPO
ZIPPO MUSEUM X ART COLLECTION 임지빈- SLAVE
지포와 작가가 만나 예술이 되다. 임지빈 작가의 베어브릭을 엠블렘화 하여 지포라이타와 결합한 제품입니다.
01
제품명
:
ZIPPO MUSEUM X ART COLLECTION 임지빈 - SLAVE
02
재질
:
BRASS
03
색상
:
HIGH POLISH CHROME
04
길이
:
37(가로) x 57(높이) x 13(폭)
05
구성
:
전용케이스, 도록, 전시용거치대(부분자석 처리), 품질보증서
제품설명
ZIPPO MUSEUM X ART COLLECTION 임지빈- Slave
임지빈은 ‘베어브릭’이라는 곰 모양 장난감을 모티브로 한 조각 작품을 통해 현대 소비문화의
이면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베어브릭은‘곰 bear’과‘(아이들 장난감용)벽돌 brick’의 합성어로 2001년 일본의 한 완구업체가 성인들의 수집 목적으로 기획한 장난감이다.
임지빈은 베어브릭 모양의 조각에 자동차 전용도료와 섬세한 표현마감으로 상품 그 이상의
질감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어떤 때는 조각의 표면에 다양한 명품 로고들을 뒤덮기도 한다.
작가는 이러한 작품을 통해 상품을 소비하고 소유함으로써 존재를 증명하는 현대인을 풍자했다. 그의 작품에 일괄되게 붙어 다니는 제목‘Slave’는 이처럼 상품의 소비에 집착하다 결국 노예가
돼버리는 우리 모습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집 문 위에 걸어놓는 소위 장식용 사슴에서 모티브를 따온 일련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의 소유에 대한 욕망과 사냥한
동물을 박제해서 집안에 전시하는 행위, 다시 말해‘소유’와‘지배’에는 정서적인 유사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임지빈의 작품은 이러한 현대인의 왜곡된 욕망, 다시 말해 물신화된 상품에 대한 맹목적인
‘소유’에 대한 성찰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지포 뮤지엄이 세계에서 2번째로 오픈을 기념하여
각각 개별된 번호가 부여된 특별한 지포라이타와 패키지를 포함한 제품을 한정으로
제작된 특별한 제품입니다.
※스탠드 거치대는 부분자석처리가 되어있어 사진이미지와 같이 라이타가 부착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전시할수 있습니다.
ZIPPOMUSEUM
ZIPPO
제품별 패키지와 디테일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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